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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볼경기의 소개

론볼은 잔디 또는 인조잔디경기장에서 규정된 수의 볼(약1.5킬로그램 무게의 둥글납작한 공)을 ‘잭’이라 불리는 작은 볼에 가까이 굴리는 경기로, 볼의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직선으로 구르지 않고 포물선을 그리며 진행하기 때문에 포핸드나 백핸드 투구가 가능해 묘미가 있다.

현황

비교적 육체활동량이 적어 느긋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노년층에 인기가 높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등 주로 영연방 국가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네덜란드나 일본 등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88년 장애인올림픽을 계기로 도입되어 장애인 재활스포츠로 각광을 받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지방개최와 더불어 경기장이 지역마다 설치되면서 한국론볼경기연맹(현 대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축으로 지역동호회가 결성되며 보급이 확대되었다. 공주, 송파, 안양 등에서는 특히 노인들이 주축을 이뤄 론볼동호회 활동을 하며 건강관리 및 여가활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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