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위원회 간담회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선수위원장 심건보입니다

지난 4월 초 대한장애인론볼연맹 관계자분들이 모여서 경기규정에 대해 의견교환을 하였고 대한장애인론볼경기규정집에 교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선수위원장인 저로서는 각 지역연맹 선수위원님들을 통하여 선수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수위원회간담회를 통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수정된 규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변경되기도 했으나

인천시장배 대표자회의에서는 모든 안건들이 정해진것도 없고, 통과된것도 없는 어물쩍한 형태로 회의가 종료되었습니다.

4개의 메이저대회는 동등한 규정과 방법으로 경기를 치룬다는 규정이 있으나 현재 1개의 대회가 끝난 시점에서 정리되지않은 규정과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메이저대회 불가항력적 불참사유에 대한 연맹의 방침을 재고하여 주셔서 많은 선수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선수들은 국가대표을 꿈꾸고 오직 그 목표만을 위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가항력적 어쩔수없이 한 대회를 불참하는 상황이 오면 현재 규정상 선수들은 일년이란 세월을 허무하게 꿈을 접어야만 합니다 제도적으로 선수들이 억울한 마음을 갖지않도록 규정을 정비하여 주셔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꿈을 키워주는 대한장애인론볼연맹의 모습이길 기원드립니다.

선수분들은 많은 대회를 참가합니다.

항상 숙소을 청결히 쓰시고 게임은 매너있게 하셔서 즐거운 대회가 될수있도록 다같이 노력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대회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