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연맹 집행부라 함은

대한장애인론볼연맹 회장님 이하 이상용님께서 올리신 이전글 제목 "깝깝한 론볼연맹 어디로 가는지"에 거론된 분들 전문체육위원장, 선수위원장, 지도자위원장, 심판위원장님 그리고 사무국장까지도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맹에서 새로운 규정을 만들려면 

첫째는 사유가 분명해야 하며 선수들이 공감하고 오랫동안 바뀌지 않도록 심사숙고해서 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근래 몇년간 새로 만들어지는 규정을 보면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전국의 론볼선수들 입장과 현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골탕 먹이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론볼 스포츠에 대한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 없이 행정편의 위주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들을 대변하라고 만들어진 선수위원회가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전문체육위원들은 론볼공이라도 한번 잡아 본 분들인지 이름도 모르겠고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의결할 때 위원장님은 깜박 졸았는지 궁금하네요. 

이제는 우리 선수들이 직접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은 댓글도 달아주시고 또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누구를 공격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론볼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입장에서 좀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표현이 좀 과한점이 있다면 양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