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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론볼메이저대회에 대한 고찰2017-11-23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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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강원도장애인론볼연맹 b6 심건보 선수입니다.

4개의 메이저 대회중 마지막대회인 전남 도지사배를 우승하였으나 차기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엔트리 6명에 점수가 모자라서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국가대표엔트리는 통상적으로 체급당 2명이며 국가대표선수를 뽑기위해 4개의 메이저대회에서의 통합점수로 6명을 선발하여 최종 국가대표선발전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대회에 우승을 하여도 점수가 모자라서 6강에 못 들어간다면 마지막 4차 메이저대회의 우승은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이는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메이저대회라 함은 대회규모도 크고 권위있고 상금(상품)도 많아서 축제의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지금의 메이저대회는 단순히 국가대표선발 예선전의 의미로만 축소되었고 상금(상품)또한 일반 론볼생활체육대회에도 못미치는 질적저하로 많은선수들이 불만을 갖고있습니다. 이제는 메이저대회 질적향상과 선수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모든 선수들의 축제의 분위기가 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메이저 대회로 거듭나길 고민해야 할 때라 생각되어 집니다.

 

[개선안]

메이저대회를

단식( 국가대표선발 포인트만 부여)3복식( 체급과 성별 구분없이 등록된 모든선수 :상금또는 상품)을 병행하여 대회를 개최하고 단식선수는 3복식경기에 뛰어도 되지만 3복식선수가 단식경기를 의무적으로 참여하지 않게 함으로서 단식선수는 국가대표의 꿈을 갖고 있는 보다나은 실력 있는 선수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3복식선수는 대한장애인론볼연맹에 등록된 모든 선수가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지금보다는 좀 더 대회의 질적 향상과 선수들의 불만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혹자는 말 합니다 모든 일은 예산문제라고, 예산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요.

과연 그럴까요??

 

[예제 1]

2017년 전남도지사배

참여선수: 146명 복식조:b4 7, 통합 66(B4:14명 통합 132) 이를 3복식에 환산하면 통합 44팀으로 7링크로 계산해서 3타임이 줄어듭니다.

 

 

[결 론]

단식선수와 3복식선수의 참가비를 이원화하여 실력 있는 선수들의 단식경기를 유도하고

현재 2복식을 3복식으로 전환하고 참석인원수을 늘려도 전혀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됨( 단식참여선수가 줄여 들것으로 예상됨. )

 

등록된 대한장애인론볼연맹 모든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메이저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 건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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